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르나 솔베르크 (문단 편집) == 생애 == [[베르겐]]에서 [[기독교민주당(노르웨이)|기독교민주당]] 소속 정치인인 [[아스비외른 솔베르크]]의 딸로 태어났다. 꽤나 일찍이 정치 활동을 시작했는데, '''18세''' 때인 1979년 베르겐 시 부의원으로 선출된 것이 그 시작. 다만 부친과는 달리 보수당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 보수당 여성위원회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01년 지방자치개발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4년을 재직했다. 2004년 보수당의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다만 최초의 여성 대표는 아니고, 최초는 1991년에 선출된 [[카린 컬만 파이브]].] 2013년 총선 승리와 함께 [[옌스 스톨텐베르그]] 총리의 뒤를 이어 차기 총리로 선출되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1년 뒤 [[북대서양 조약 기구]] 사무총장으로 선출된다.] 어렸을 때부터 [[난독증]]을 앓아 왔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공한 '''인간 승리자'''로 꼽히며, 덕문에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유럽의 중도우파 성향의 여성 총리이면서도 동시에 뛰어난 리더쉽으로 인기가 높아 [[앙겔라 메르켈]]과도 비교되기도 한다. 하지만 임기 중 대부분을 좌-우 대연정을 구성하며 진보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메르켈과는 달리, 솔베르크는 보수 연정을 구성하고 더욱 더 보수적인 정책을 입안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단순 정치적 성향으로만 보면 메르켈보다는 [[마거릿 대처]]에 가깝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북유럽]] 정치인답게 리버럴 성향이 없는 것은 아니고, 과거 장관 시절에는 [[이슬람]]에도 유화적인 정책들을 펼쳤을 정도로 진보적인 모습도 자주 보여줬다. 즉, 보수 성향이라는 것도 어디나 북유럽 정치 지형 기준에서의 이야기란 소리. 다만 그야말로 입지전적인 인생과는 상관 없이 인기는 별로 없는지 임기중 지지율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고, [[2020년]]에는 지지율이 급속도로 추락하기도 했다. 심지어 한 때 보수당의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하고, 함께 청-청 연정을 구성하던 진보당까지 연정을 탈퇴해버리면서 사퇴를 고려해야 정도로 위기까지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정국 거치면서 다시 지지율이 올라서서 한때 솔베르크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제1야당 노동당을 제치고 지지율 1위를 탈환하면서 반등점을 마련하는 듯 했다. 하지만 2021년 9월, 결국 [[요나스 가르 스퇴레]] 대표가 이끄는 노동당 주도 중도좌파 연정에 크게 밀리면서 총선에서 패해 권좌에서 내려오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